대전교육청 "학교폭력 8년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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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올해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 피해 응답률이 전국 평균 1.05%보다 0.26% 낮은 0.79%로 나타났다.
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지난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4주 동안,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피해, 가해, 목격경험 및 인식 등에 대해 물었다.
이 결과, 피해응답률은 0.79%로 전국 1.05%보다 0.26%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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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올해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 피해 응답률이 전국 평균 1.05%보다 0.26% 낮은 0.79%로 나타났다.
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지난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4주 동안,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피해, 가해, 목격경험 및 인식 등에 대해 물었다.
이 결과, 피해응답률은 0.79%로 전국 1.05%보다 0.26%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까지 8년 연속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결과다. 피해유형별로 보면,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신체폭력, 사이버폭력, 금품갈취, 스토킹, 강요, 성폭력의 순이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조사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신체폭력 등은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과 인성‧체험 중심의 교육활동 확대를 통해 줄여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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