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보도한 동물 학대 애견미용사에 자격정지 2년

박연선 2021. 9. 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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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대전의 한 애견미용사가 강아지의 목을 조르고 때리는 등의 학대를 했다는 KBS보도와 관련해 소속 연맹이 미용사의 자격을 정지시켰습니다.

해당 미용사가 속한 한국애견연맹은 최근 상벌위원회를 열고, 상벌위원 만장일치로 자격정지 2년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해당 연맹은 애견 미용사 자격증 취득 평가에 태도 등의 요소를 강화하는 한편, 자격증 취득 후 학대 방지 교육 등을 꾸준히 열어 재발방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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