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새로워진 NEW 미스 디올 오 드 퍼퓸. 미스 디올 레이디 나탈리 포트만과의 후속 인터뷰!
드디어 공개된 미스 디올의 새로운 향수, NEW 미스 디올 오 드 퍼퓸! 미스 디올의 상징과도 같은핑크빛 보틀과 보틀 넥에 둘러진 오뜨 꾸뛰르 보우가 그야말로 시!선!강!탈! 싱그러우면서도 관능적인 플로럴 노트의 NEW 미스 디올 오 드 퍼퓸이 전하는 사랑의 기운과 행복 만렙 모먼트를 감상해보세요!
지난 NEW 미스 디올 오 드 퍼퓸 인터뷰에 이어서 다시 이야기를 나눠보죠! 당신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디올 하우스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향수인 ‘미스 디올’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죠.
디올은 저에게 가족 같은 존재이며, 수백 명의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컬래버레이션입니다. 디올만의 전문성과 남다른 하이엔드 감성을 직접 경험하고, 또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함을 느껴요.
‘미스 디올’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나요? 당신의 삶과 비슷한 부분이 있는지도 궁금해요.
‘미스 디올’은 이 세상을 살아가며 아름다움과 사랑, 그리고 자신만의 진실을 찾아 나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로맨틱한 이상과 감성을 지녔다면, 그 누구든 ‘미스 디올’이 될 수 있어요.
미스 디올은 사랑에 빠진 젊은 여성에서 시작해, 이제는 자신감 있는 열정적인 여성으로 거듭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당신이 직접 겪은 변화이기도 한가요?
저 또한 마찬가지로 같은 경험을 하면서 변화해왔다고 생각해요. 주변 세상을 돌아보고 도우려면 그 이전에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알아야 하고, 어떤 것이 행복이고 기쁨인지를 먼저 이해해야 하겠죠.
이제 당신과 좀 더 직접적으로 관련된 질문을 해보고 싶어요. 이건 저를 포함한 코스모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질문 같아요. 당신의 뷰티 루틴에 대해 알려주세요.
매일 선크림을 바르고, 디올 포에버 스킨 코렉트와 같은 컨실러, 마스카라, 루즈 디올 립스틱(전체 룩이나 기분에 따라 누드 컬러 혹은 999)을 발라요. 또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언제나 자기 전에 클렌징을 한 뒤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르죠.
당신의 일상에서 향수는 어느 정도의 존재감을 가지고 있나요? 특별하게 향수를 뿌리는 방법도 있어요?
완전 향덕후예요. 미스 디올을 사용할 때는 먼저 공중에 뿌린 다음, 그 자리를 지나가는 식으로 향수를 입어요. 아름다운 향을 지닌 비를 맞는 듯한 기분과 함께 관능적인 느낌과 감성을 경험할 수 있죠.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가장 쉽게 향을 맡을 수 있는 머리카락 위로 은은하게 향이 내려앉아 좋은 것 같아요.
향수를 처음 사용한 경험도 궁금한데요?
제가 처음으로 향수를 접한 건 12살 때였어요. 영화 촬영을 마친 다음 상대 역이었던 장 르노에게서 선물로 받았어요. 마치 어른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죠. 향수는 저에게 여성성의 상징입니다.
주로 어떤 것들에서 영감을 얻나요?
책, 음악, 예술, 자연, 그리고 친절한 사람들에게서 영감을 얻습니다.
향수는 취향을 대변하는 매개체이기도 합니다. 당신에게 ‘향기’란 어떤 의미와 존재로 다가오나요?
사람들은 향을 잘 신경 쓰지 않고 민감하게 인지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요. 아마 시각이나 청각처럼 직관적으로 감지되는 영역이 아니라서 그런 거겠죠. 그렇지만 향기야말로 매우 강렬하고 특별한 감성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해요.
WAKE UP FOR LOVE. WAKE UP FOR BEAUTY
NEW 미스 디올 오 드 퍼퓸 100ml 23만5천원대.
눈부시게 빛나는 산뜻한 플로럴 향과 관능적인 노트의 재해석! 수천 송이의 꽃으로 만들어진 듯한, 산뜻하면서도 생동감 넘치고 관능적인 벨벳티 프레쉬 플로럴 부케 향이 매력적이다.
▼ 탑 노트은방울꽃 & 피오니 & 아이리스로 구성된 플로럴 부케
▼ 하트 노트센티폴리아 로즈
디올 향수만을 위해 독점적으로 꽃을 재배&수확하는 그라스 파트너들로부터 공급되는 센티폴리아 로즈. 향수의 감미로우면서도 알싸한 페퍼 노트의 센슈얼한 매력을 더해주는 핵심 재료!
▼ 베이스 노트머스크 & 샌달우드가 선사하는 부드러운 우드
크리미한 샌달우드가 편안한 머스크 향, 따뜻하면서도 진한 여운을 남기는 우디한 베이스 노트는 다른 노트의 향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블렌딩되고 조화를 이룬다.
- 프랑소와 드마쉬, 디올 퍼퓨머 크리에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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