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제로' 도쿄패럴림픽 영웅들 전원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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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귀국했다.
국외에서 열린 패럴림픽 사상 최대 구모로 파견된 159명의 선수단에서 대회 초반 경기를 끝내고 이미 귀국한 선수·임원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이 모두 입국했다.
코로나19 대유행을 뚫는 고초도 겪었지만, 한국 선수단에선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한국·일본의 강한 확산세를 고려해 귀국한 선수단은 경기도 이천선수촌에서 음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 격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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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귀국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주원홍 선수단장을 포함한 선수단 65명은 6일 인천공항으로 들어왔다. 국외에서 열린 패럴림픽 사상 최대 구모로 파견된 159명의 선수단에서 대회 초반 경기를 끝내고 이미 귀국한 선수·임원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이 모두 입국했다. 도쿄패럴림픽은 지난달 8일 폐막한 도쿄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경기를 먼저 끝낸 선수들이 곧바로 일본을 떠났다.
한국은 도쿄패럴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를 수확해 종합 순위 41위에 올랐다. 당초 목표는 금메달 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21개와 종합 순위 20위였다. 이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고, 처음 출전한 1968 텔아비브패럴림픽 이후 가장 낮은 순위로 대회를 완주했다.
코로나19 대유행을 뚫는 고초도 겪었지만, 한국 선수단에선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한국·일본의 강한 확산세를 고려해 귀국한 선수단은 경기도 이천선수촌에서 음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 격리된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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