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어디서 쓸 수 있지?" 네이버·카카오 지도가 알려준다

정길준 2021. 9. 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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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앱 상생 지원금 사용처 검색 화면. 네이버 제공

국민 약 88%에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19 국민 상생 지원금'(이하 상생 지원금) 신청이 6일 시작됐다. 스타벅스 등 일부 매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데, 포털이 결제 가능한 매장을 지도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내놨다.

네이버는 상생 지원금 사용 가능 업체를 자사 앱과 지도, PC·모바일 웹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역명과 상생 지원금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네이버 지도에서 사용처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분당구 국민지원금사용처' '성남시 국민지원금' 등을 입력하면, 업체 검색 결과에 상생 지원금 사용 가능 업체가 노출된다.

또 '국민지원금 사용처'와 같은 기본 키워드로만 검색하면, 사용자 주변의 상생 지원금 사용 가능 업체가 표시된다.

카카오 역시 지도 앱 카카오맵에서 상생 지원금 사용처 검색을 지원한다.

카카오맵에 접속한 뒤 초기화면 상단에 위치한 검색창에 '국민지원금' 키워드를 검색하면 된다. 검색 결과에 나온 장소 중 한 곳을 선택하면 이용 가능한 매장의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길찾기 버튼을 누르면 해당 장소까지 이동하는 자동차·대중교통·도보·자전거 길찾기 등 다양한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검색 결과 화면 왼쪽 상단의 정렬 기능으로 '내 위치 중심' '지도 중심' 등 옵션을 선택할 수도 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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