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메타버스 가상공간에 DDP 디자인 체험의장 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소에 올라갈 수 없는 DDP 옥상 잔디밭이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는 누구나 방문하는 디자인 전시장이자 세미나장이 된다.
서울디자인재단(주용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미래를 디자인하는 플랫폼으로 DDP 역할을 강화하고자 국내 대표 메타버스인 '제페토'에 DDP를 구현한다.
특히 시설관리자만 올라갈 수 있는 DDP의 옥상 공간을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는 전시장이자 시민 디자인 체험 장소로 활용해 오프라인에서 경험하지 못한 디자인 경험을 가상공간에서 선사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올라갈 수 없는 DDP 옥상 잔디밭이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는 누구나 방문하는 디자인 전시장이자 세미나장이 된다.
서울디자인재단(주용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미래를 디자인하는 플랫폼으로 DDP 역할을 강화하고자 국내 대표 메타버스인 '제페토'에 DDP를 구현한다.
특히 시설관리자만 올라갈 수 있는 DDP의 옥상 공간을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는 전시장이자 시민 디자인 체험 장소로 활용해 오프라인에서 경험하지 못한 디자인 경험을 가상공간에서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DDP 옥상은 축구장 크기만 한 잔디밭이 펼쳐져 있지만 안전 문제로 직접 올라가 볼 수 없다.
재단은 앞서 2013년부터 개최해 온 서울디자인위크를 세계적인 디자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연구를 추진해왔다. 특히 '집단 지성 공유플랫폼'을 통한 시민참여가 요구됨에 따라 메타버스 중 전 세계 2억 명이 사용하는 제페토와 게더타운을 참여 무대로 만들었다.
M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는 메타버스에서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디자인을 주제로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서든 생각을 나눌 수 있게 됨에 따라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서울디자인위크의 미래 모습을 함께 그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재단은 메타버스 공간에 DDP가 구현되면 오는 10월부터 DDP가 보유하고 있는 가구 컬렉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DDP는 현재 30개국의 112명의 디자이너, 87개 브랜드, 319개 품목, 총 1천869개의 가구를 보유하고 있다. 이중 한정된 컬렉션이 DDP 지붕 잔디밭에 공개된다.
지속해서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볼거리들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오는 10월 26∼29일까지 DDP 가상공간에서 오픈 포럼을 연다. 국내외 최정상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환경, 사회, 문화 등의 문제를 디자인의 관점으로 '디자인의 미래'를 논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디자인계의 주력이 될 청년 디자이너들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해 청년들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디자인의 미래를 묻고 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코로나로 인해 이동에 제약이 많은 시기에 가상현실을 통해 디자인을 만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DDP 공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 사업을 가상현실에서 경험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서울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선 3파전…"준비된 대통령" "민생 대통령" "새로운 대통령"(종합) | 연합뉴스
- '내란극복' 선언 이재명…미래성장·국민통합 앞세워 표심 공략(종합2보) | 연합뉴스
- 김문수 "비상계엄으로 고통 겪는 국민들께 진심으로 죄송" | 연합뉴스
- 미중, 90일 관세휴전 돌입…대중 145→30%, 대미 125→10% 인하(종합2보) | 연합뉴스
- "尹, 수방사령관에 '두번 세번 계엄'"…비화통화 증언 공방(종합2보) | 연합뉴스
- 조희대 대법원장, 국회 청문회 불출석…'사법부 독립' 고려(종합) | 연합뉴스
- '선거법 위반' 김혜경 2심도 벌금 150만원…"각자결제 안 지켜"(종합2보) | 연합뉴스
- 이통유통협회장 "SKT 신규 가입중단 해제해야…죽고사는 문제" | 연합뉴스
- 90년생 김용태, 국힘 비대위원장 지명…"尹계엄 잘못, 사과" | 연합뉴스
- 이준석 "이재명과 일대일 대결…김문수와 단일화 불가능"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