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병장' 김천 김용환 "2위와 격차 더 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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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김천상무)이 충남아산전 홈경기 각오를 전했다.
4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021 28라운드를 가진 김천상무가 서울이랜드를 3-1로 꺾었다.
이번 시즌 김천에서 17경기를 소화한 김용환은 "오히려 새로운 선수들과 많이 소통했고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 18명이 다 함께 열심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최상의 분위기를 유지 중인 김천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과 29라운드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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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김용환(김천상무)이 충남아산전 홈경기 각오를 전했다.
4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021 28라운드를 가진 김천상무가 서울이랜드를 3-1로 꺾었다. 풀타임을 뛴 김용환이 키패스 1회, 탈압박 2회, 인터셉트 3회 등의 기록을 남기며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종료 뒤 김용환은 "늘 해오던 대로 열심히 하려고 했다. 승리해서 기분은 좋지만 후반 막바지 실점을 해서 아쉬운 부분도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는 박동진, 허용준의 경고 누적과 함께 국가대표 4명의 차출로 인해 라인업이 대폭 바뀌었다. 이번 시즌 김천에서 17경기를 소화한 김용환은 "오히려 새로운 선수들과 많이 소통했고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 18명이 다 함께 열심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5월 25일 김천으로 입대한 김용환은 오는 11월 27일 전역을 앞둔 말년 병장이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김태완 감독의 축구를 경험한 김용환은 "선수들이 즐겁게 축구를 하고 있다. 나 또한 상무에서 행복하게 축구를 하고 있다. 게다가 좋은 성적까지 뒷받침되니 더욱 좋다"며 기뻐했다.
김천은 최근 8경기에서 5승 3무로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다. 28라운드 기준 K리그2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상의 분위기를 유지 중인 김천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과 29라운드를 갖는다.
김용환은 "병장들의 목표는 승격이다. 그러기 위해 충남아산전을 반드시 승리해 2위와 격차를 더 벌리겠다. 홈 팬분들께서 경기장에 많이 찾아오셔서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김천상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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