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박물관, '가보 빛을 발하다'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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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박물관은 함양군민들의 '가보(家寶) : 집안의 보물'을 모아 '가보(家寶)-빛을 발하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오는 9월 7일부터 내년 5월 29일까지 함양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집안 대대로 보관·관리되고 있는 가보를 전시함으로써 2021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기념하고 군민의 엑스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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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박물관은 함양군민들의 '가보(家寶) : 집안의 보물'을 모아 '가보(家寶)-빛을 발하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오는 9월 7일부터 내년 5월 29일까지 함양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집안 대대로 보관·관리되고 있는 가보를 전시함으로써 2021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기념하고 군민의 엑스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전에는 강기형, 김재영·유민영, 김효진, 노영섭, 박상영, 박형인, 박찬조, 변승옥, 소재우, 오일창, 임복택, 임요완, 정민환, 정윤경, 정재훈, 진주강씨 문중(강문희·강민구), 하양허씨 문중, 함양연계당 등 함양군민과 문중 등에서 참여했다.
참여유물은 약장 등 집안의 역사와 소중한 기억이 담겨 있는 물건 105점으로 유물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와 선조들의 삶과 얼을 간직하고 있어 무엇보다도 의미가 있고 큰 가치를 가지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우리 집의 보물은 어떤 것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소중한 보물이 빛을 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한번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하고 "소중한 유물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자 '가보(家寶) - 빛을 발하다' 특별전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함양박물관은 군 역사와 관련된 유물을 연중 수집하고 있으며, 유물 기증·기탁 및 이번 특별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함양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함양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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