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관내 가로·보안등 고효율 LED조명 교체

명정삼 2021. 9. 5. 22: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산군(군수 문정우)은 지난 2018년부터 총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가로·보안등 2856개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했다고 5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가로·보안등 전산화 구축 및 고효율 LED조명 교체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됐다"며 "밝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정책에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로·보안등' 효율은 높이고 전기요금은 48% 절감
▲고효율 LED 가로·보안등.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금산군(군수 문정우)은 지난 2018년부터 총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가로·보안등 2856개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녹색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2019년 396개, 2020년 1769개, 2021년 691개의 LED조명을 교체했다.

군 관계자는 “가로·보안등 전산화 구축 및 고효율 LED조명 교체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됐다”며 “밝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정책에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조명 교체를 통해 전기요금이 지난 2020년 기준 4억6300만 원 절감하는 효과를 얻었다.
(2018년 10억500만 원에서 2020년 5억4200만 원으로 감소)

또한 가로·보안등의 정확한 전기요금 산출 및 민원의 효율적 대응을 위해 지난 2018년 10월 1억 원을 들여 기존 수기로 운영되는 가로·보안등 명부를 도로조명관리시스템으로 '전산화' 교체 추진했다.

mjsbroad@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