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명절에도 가락시장 이용하세요..주차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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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락시장 이용 고객 편의를 배려한 '2021년 추석 성수기 주차·교통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특별 대책 기간은 5 ~20일로 총 16일 간이며, 기간 중에는 출하차량의 일시 집중을 예방, 주차·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출하차량 대기 장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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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락시장 이용 고객 편의를 배려한 ‘2021년 추석 성수기 주차·교통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특별 대책 기간은 5 ~20일로 총 16일 간이며, 기간 중에는 출하차량의 일시 집중을 예방, 주차·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출하차량 대기 장소를 운영한다. 다만, 올해는 시설현대화사업 2단계 공사(채소2동 신축) 진행으로 기존 명절 성수품 출하차량 임시 대기 장소로 사용하던 사업부지 내 주차 공간 활용이 불가, 잠실종합운동장 1주차장에 임시 대기 장소를 운영한다.
또 시장 내 교통 소통 현황 점검 및 상습 혼잡구역 관리를 위해 공사?자회사와 유통인 단체 합동으로 특별 교통근무(일 최대 약 170명 투입)를 실시한다.
아울러 공사는 일반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시기인 12 ~ 20일에는 구매고객 전용 주차장을 운영, 추석 휴장 기간인 20일 오전 6시30 ~ 23일 오전 8시30분 중에는 주차장을 24시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주차·교통 특별 대책 시행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락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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