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서울 차오연, 음주운전 징계.. 대리기사 불렀지만 직접 주차

허인회 기자 2021. 9. 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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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차오연(FC서울)에 대한 8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400만원의 징계를 결정했다.

상벌위원회는 차오연이 대리운전을 이용하고 주차만 자신이 한 점과 사고가 없었던 점 등을 징계양정에 고려했다.

차오연이 받은 출장정지 8경기에는 지난달 27일 프로연맹이 서울 구단으로부터 사건 보고를 받은 직후 내린 긴급 활동정지명령에 따라 출장이 금지됐던 1경기(29일 서울-제주유나이티드 경기)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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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차오연(FC서울)에 대한 8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400만원의 징계를 결정했다.


차오연은 지난달 13일 지인과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을 이용해 자택 인근에 도착한 뒤 스스로 주차를 하다가 인근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상벌위원회는 차오연이 대리운전을 이용하고 주차만 자신이 한 점과 사고가 없었던 점 등을 징계양정에 고려했다.


차오연이 받은 출장정지 8경기에는 지난달 27일 프로연맹이 서울 구단으로부터 사건 보고를 받은 직후 내린 긴급 활동정지명령에 따라 출장이 금지됐던 1경기(29일 서울-제주유나이티드 경기)가 포함된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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