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데, 첼시 안 간다' 세비야 몬치 단장 확언.. "바이아웃 아니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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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세비야 소속 특급 수비수 쥘 쿤데를 노렸으나 영입에 실패했다.
'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와 프리랜서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몬치 단장이 직접 "쿤데는 우리 팀을 떠날 수도 있었지만 바이아웃(지불시 계약 해지) 금액을 내는 팀이 있을 때의 이야기였다. 첼시는 지난주 영입 제안을 했지만 우리 성에 차지 않았다. 재투자할 만한 액수가 제시되지 않는다면 받아들일 수 없다. 쿤데도 상황을 알고 있으며 프로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우리가 정한 시한은 20일이었지만 제안을 받은 건 25일이라 거절했다"고 자세한 사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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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첼시가 세비야 소속 특급 수비수 쥘 쿤데를 노렸으나 영입에 실패했다. 몬치 세비야 단장이 직접 쿤데 이적의 조건을 밝혔다.
첼시는 이미 센터백 퀴르트 주마를 웨스트햄으로 보냈고, 임대 갔던 유망주 트래버 샬로바가 돌아온 것 외에는 수비수 보강이 되지 않았다.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한 것과 달리 수비진은 오히려 약해졌다고도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 주가가 치솟았던 프랑스 대표 센터백 쿤데를 노렸지만, 협상은 결렬됐다. '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와 프리랜서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몬치 단장이 직접 "쿤데는 우리 팀을 떠날 수도 있었지만 바이아웃(지불시 계약 해지) 금액을 내는 팀이 있을 때의 이야기였다. 첼시는 지난주 영입 제안을 했지만 우리 성에 차지 않았다. 재투자할 만한 액수가 제시되지 않는다면 받아들일 수 없다. 쿤데도 상황을 알고 있으며 프로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우리가 정한 시한은 20일이었지만 제안을 받은 건 25일이라 거절했다"고 자세한 사정을 공개했다.
세비야와 쿤데 사이 계약서에 존재하는 바이아웃 조항의 조건은 8,000만 유로(약 1,096억 원) 언저리로 알려져 있다. 세비야는 이 액수 아래로는 쿤데를 내줄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세비야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홋스퍼로 브라이언 힐을 보내고 에릭 라멜라를 받아 왔으며, 그밖에 곤살로 몬티엘, 라파 미르, 토마스 딜라니 등을 영입했다. 전 포지션에 걸쳐 쏠쏠한 전력 보강을 하며 춘추전국시대가 된 스페인 라리가의 대권을 노리고 있다. 3라운드 현재 라멜라가 3골로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있는 등 영입 효과를 보며 중간순위 2위(2승 1무)에 올라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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