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도쿄 패럴림픽 첫 메달..더욱 아름다운 선전으로 이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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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020 도쿄 패럴림픽의 첫 메달을 축하하며 무관중으로 치뤄지는 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촉구했다.
첫 번째 메달 주인공인 탁구 여자 단식 이미규 선수 등 선수들의 면면을 조목조목 짚어가며 찬사를 보낸 문 대통령은 "도쿄패럴림픽은 대부분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온 힘을 다해 선전하고 있는 우리 대표팀 선수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관심과 응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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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20 도쿄 패럴림픽의 첫 메달을 축하하며 무관중으로 치뤄지는 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28일 저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도쿄패럴림픽에서 드디어 첫 메달이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탁구 대표팀 선수들이 은메달 한 개, 동메달 여섯 개로 오늘 하루 모두 일곱 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유도에서도 동메달을 땄다"며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기다려온 소식"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탁구 남자 1체급 단식에서는 우리 선수끼리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과 은메달이 이미 확정되었다"며 치하했다.
첫 번째 메달 주인공인 탁구 여자 단식 이미규 선수 등 선수들의 면면을 조목조목 짚어가며 찬사를 보낸 문 대통령은 "도쿄패럴림픽은 대부분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온 힘을 다해 선전하고 있는 우리 대표팀 선수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관심과 응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국민들의 뜨거운 성원이 대표팀 선수들에게 온전히 전해져 더욱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선전으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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