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출신 유영선 작곡가 별세..향년 64세

조연경 2021. 8. 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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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명의 음악인이 세상을 떠났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기타리스트 출신이자 작곡가 겸 편곡가로 활동한 유영선 씨가 27일 별세했다. 향년 64세.

업계에 따르면 고(故) 유영선 작곡가는 이달 초 건강 이상이 생겨 치료를 받으며 투병 중 갑작스러운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생전 폐 질환을 알았던 것으로 알려지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도 전해지고 있다.

원로 가요계 관계자들을 비롯해 후배들은 비보에 충격과 슬픔을 감추지 못하며 추모의 뜻을 표하고 있다.

1977년 MBC 1회 서울국제가요제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고인은 1986년부터 1988년까지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로 활약했다.

조용필의 '청춘시대'를 비롯해 심신의 '오직 하나뿐인 그대', 김혜림의 'D.D.D', 소방차의 '통화중', 수와진의 '파초' 등 굵직한 히트곡들을 탄생시켰고, 밴드 유영선과 커넥션을 결성해 가수 양수경과 함께 일본에 진출하기도 했다.

빈소는 28일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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