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무료 공공 와이파이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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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시민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해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대폭 확충, 통신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관공서와 복지시설, 문화·관광시설, 교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공공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무료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통신비 절감 효과도 있어 시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에게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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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시민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해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대폭 확충, 통신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관공서와 복지시설, 문화·관광시설, 교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공공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설치·운영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총 112개소 340대의 무선인터넷 장비를 설치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9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천변로·벚꽃로 (샘골다리∼정동교) ▲종합경기장 ▲상동 미소거리 ▲수성동 파리바게뜨 사거리 ▲귀농귀촌센터 등에 무선AP 21대를 설치를 마쳤다.
하반기에는 통신 취약계층의 복지 실현을 위해 올 12월까지 실버노인복지관을 비롯한 14개소에 무선 AP 장비 20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부에서 추진하는 공공 와이파이 구축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구축에 따른 설치비는 과학기술부와 통신사업자가 부담하고 시는 월 사용료만 지불하면 되므로 설치에 따른 시비 부담도 경감 할 수 있게 됐다.
공공 와이파이 구축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중요해진 비대면 서비스의 활성화와 디지털 소통의 한 축이 되고 있다. 또 무료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통신비 절감 효과도 있어 시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에게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이 외에도 농촌 정보격차 해소와 스마트 농촌 실현을 위해 1억2천만 원 예산을 들여 50가구 미만인 5개 마을에 100메가급 광대역망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디지털 문화에서 소외돼 있던 소규모 농촌지역에도 초고속 인터넷은 물론 고화질 IPTV, PC 기반 영상통화 등 다양한 방송 통신 융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유진섭 시장은 "앞으로도 수요 조사를 통해 서비스 지역을 더욱 확대해 더 많은 시민과 정읍을 찾는 방문객들이 정보통신 편의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디지털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정읍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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