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만명대..긴급사태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에서 25일 2만40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4321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이날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유동 인구 억제를 위한 긴급사태 발령 지역을 확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일본에서 25일 2만40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4321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확진자로 역대 4번째로 많은 규모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이날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유동 인구 억제를 위한 긴급사태 발령 지역을 확대했다.
추가 긴급사태 발령 지역은 홋카이도(北海道), 미야기(宮城)현, 기후(岐阜)현, 아이치(愛知)현, 미에(三重)현, 시가(滋賀)현, 오카야마(岡山)현, 히로시마(廣島)현 등 8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다.
발령 기한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이다. 긴급사태 발령 지역에는 해당 광역단체장이 외출자제 요청을 비롯해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및 휴업 요청·명령, 주류판매 제한 등 다양한 방역 대책이 시행된다.
chokw@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태우 비자금’, 추가 단서 나왔나…“차명 보험금·장외주식 진술서 있어”
- 文부녀 차량 2대 최소 11차례 과태료…체납해 압류 처분도
- 한글날 내륙 중심 아침 ‘쌀쌀’…큰 일교차 유의 [날씨]
- 현대차, 인도법인 IPO 본격화…현지 지분 17.5% 공개매각
- 삼성전자, 내수 차별 논란에…“AP 이원화 사실이지만 차이 없어” [2024 국감]
- 민주, ‘김건희 상설특검’ 띄워 尹 거부권 돌파구 찾는다
- 국정감사 이틀째…분주한 피감기관 직원들 [쿠키포토]
- 檢, ‘집단 성폭행 혐의’ NCT 출신 태일 수사 본격화
- “‘비숲’과 달라…‘좋거나 나쁜 동재’에 배우 인생 녹였죠” [들어봤더니]
- 교육감 득표율 따라 분배되는 교육교부금…“선거‧지출구조 개편해야” [2024 국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