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만명대..긴급사태 확대

조계원 2021. 8. 2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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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25일 2만40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4321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이날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유동 인구 억제를 위한 긴급사태 발령 지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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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일본에서 25일 2만40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4321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확진자로 역대 4번째로 많은 규모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이날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유동 인구 억제를 위한 긴급사태 발령 지역을 확대했다. 

추가 긴급사태 발령 지역은 홋카이도(北海道), 미야기(宮城)현, 기후(岐阜)현, 아이치(愛知)현, 미에(三重)현, 시가(滋賀)현, 오카야마(岡山)현, 히로시마(廣島)현 등 8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다.

발령 기한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이다. 긴급사태 발령 지역에는 해당 광역단체장이 외출자제 요청을 비롯해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및 휴업 요청·명령, 주류판매 제한 등 다양한 방역 대책이 시행된다.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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