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1만5000선 돌파..뉴욕증시, 백신 승인·中기술주 강세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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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에 상장한 중국 기술주들의 약진과 코로나19 백신 정식 승인 소식에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70포인트(0.15%) 오른 4486.2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7.15포인트(0.52%) 뛴 1만5019.80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미 식품의약국(FDA)가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정식 승인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이날까지 영향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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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55포인트(0.09%) 상승한 3만5366.2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70포인트(0.15%) 오른 4486.2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7.15포인트(0.52%) 뛴 1만5019.80으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사상 처음 1만5000선을 돌파했고, S&P500지수는 올해 50번째 신고가를 올렸다.
전날 미 식품의약국(FDA)가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정식 승인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이날까지 영향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백신 정식 승인에 따라 전날부터 여행주가 강세를 보였다.
델타에어라인 주가는 전장보다 3.37% 올랐고, 아메리칸에어라인 주가도 3.77% 상승했다. 크루즈 여행사인 카니발 주가는 4.42%,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 주가는 4.63% 뛰었다. 중국 광둥 지역 관광객들에게 마카오 카지노 방문 허용이 발표되면서 라스베가스샌즈와 윈 리조트 주가는 각각 7.53%, 7.01% 올랐다.
최근 중국 당국 규제 강화에 크게 하락했던 중국 관련 주도 크게 오르며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징둥닷컴 주가가 14.44% 올랐고 바이두와 텐센트가 각각 8.63%, 8.81%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이번주 진행되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잭슨홀 심포지엄에 주목했다. 제롬 파월 의장이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대해 언급할지 관심이 쏠린다.
jih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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