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7일 홈에서 화이트삭스 상대로 설욕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서 다승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류현진(토론토)이 강호 시카고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토론토 구단이 24일(이하 한국시각) 배포한 게임 노트에 따르면 류현진을 오는 27일 오전 4시 7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다승왕 경쟁서 한걸음 앞서나갈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화이트삭스 원정서 6이닝 3실점 패전 기억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서 다승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류현진(토론토)이 강호 시카고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토론토 구단이 24일(이하 한국시각) 배포한 게임 노트에 따르면 류현진을 오는 27일 오전 4시 7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지난 2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마운드에 오른 뒤 4일 휴식 후 등판이다.
현재 12승을 기록 중인 류현진은 게릿 콜(뉴욕 양키스) 등과 함께 다승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다승왕 경쟁서 한걸음 앞서나갈 수 있다.
화이트삭스는 24일 현재 72승 53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에 올라있는 강팀이다. 2위 클리블랜드와는 10게임차 정도 여유 있게 앞서며 지구 우승이 유력한 상태다.
류현진은 지난 6월 11일 화이트삭스 원정서 6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안타 5개를 맞고 3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된 바 있어 이번에 안방서 설욕을 노린다.
만약 류현진이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면 시즌 13승을 달성하면서 개인 한 시즌 최다승(14승) 신기록 수립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단 제외’ 이강인, 정말 벤투랑은 안 맞나
- 다승 1위 류현진, 개인 최다승 기록 넘볼까
- ‘잘 옮겼네’ GS-KGC 트레이드, 윈윈 예감
- '7경기 침묵' 피츠버그 박효준, 다시 마이너리그행
- ‘오는 26일 개막’ 한화클래식, 국내외 스타플레이어 총출동
- 文 때 폭파한 GP 복원에 얼마나 들까
- 법무장관 국감 발언 "도이치 사건, 2021년 수사 때 처리 못한 이유 있을 것"
- 곽규택 "명태균, 피의자의 흔한 과장…수사 거쳐 처벌될 것"
- 아이돌은 소환하고, 1위 엔터 수장은 빠진 국감 [D:초점]
- “국제스케이트장 직접 챙긴다” 대한체육회 때린 문체부…유치 총력 지자체들 ‘허탈·좌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