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7일 홈에서 화이트삭스 상대로 설욕전

김평호 2021. 8. 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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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서 다승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류현진(토론토)이 강호 시카고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토론토 구단이 24일(이하 한국시각) 배포한 게임 노트에 따르면 류현진을 오는 27일 오전 4시 7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다승왕 경쟁서 한걸음 앞서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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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 다승 공동 1위 류현진, 시즌 13승 도전
지난 6월 화이트삭스 원정서 6이닝 3실점 패전 기억
류현진. ⓒ AP=뉴시스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서 다승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류현진(토론토)이 강호 시카고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토론토 구단이 24일(이하 한국시각) 배포한 게임 노트에 따르면 류현진을 오는 27일 오전 4시 7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지난 2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마운드에 오른 뒤 4일 휴식 후 등판이다.


현재 12승을 기록 중인 류현진은 게릿 콜(뉴욕 양키스) 등과 함께 다승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다승왕 경쟁서 한걸음 앞서나갈 수 있다.


화이트삭스는 24일 현재 72승 53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에 올라있는 강팀이다. 2위 클리블랜드와는 10게임차 정도 여유 있게 앞서며 지구 우승이 유력한 상태다.


류현진은 지난 6월 11일 화이트삭스 원정서 6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안타 5개를 맞고 3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된 바 있어 이번에 안방서 설욕을 노린다.


만약 류현진이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면 시즌 13승을 달성하면서 개인 한 시즌 최다승(14승) 신기록 수립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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