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51.2%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침내 양평군의 백신 1차 접종률이 50%를 넘어섰다."
정동균 양평군수가 23일 0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누적 인원이 6만2천354명을 기록해, 백신 1차 예방 접종률 51.2%를 달성을 알리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훈 기자]
▲ 백신 접종 주민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는 정동균 양평군수. |
ⓒ 정동균 군수 페이스북 |
"마침내 양평군의 백신 1차 접종률이 50%를 넘어섰다."
정동균 양평군수가 23일 0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누적 인원이 6만2천354명을 기록해, 백신 1차 예방 접종률 51.2%를 달성을 알리며 이같이 밝혔다.
정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군민 2명 중 1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한 셈"이라며 "지난 4월에 예방접종 센터를 개소한 지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로, 예방접종 추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무엇보다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 참여덕분"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는 양평군이 지난 4월에 예방접종 센터를 개소한 지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로 전국 평균 접종률(48.3%)과 경기도 평균 접종률(45.1%)을 상회하는 기록이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18~49세 청장년층의 예약인원도 1만4천703명으로 예약률 73.6%에 달하고 있으며 이 역시, 전국 평균예약률 61.3%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아직까지 예약하지 못한 18~49세 청장년층에 대한 추가 예약은 21일 오후8시부터 9월 18일 오후6시까지 누리집 혹은 양평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대상자들은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mRNA(화이자 또는 모더나)백신을 접종받을 예정이다.
양평군은 그동안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해, 신속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 및 예약 콜센터 설치, 백신 사전예약 등 지역의 방역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왔으며, 군민들 역시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에 동참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역경을 극복하고 코로나19 전파차단을 위해 모든 군민과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대응한 결과 예방접종률 51.2%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군민들께서도 나와 우리를 지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백신 접종에 꼭 참여해주시길 거듭 당부 드린다. 향후 양평군 집단면역을 달성하기 위해 올해 9월 말까지 전군민 1차 접종률 70% 달성을 목표로 행정력을 총동원 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외할아버지 9년 전 탄원서 "검사 권력 이용해 누명 씌우고 자랑"
- '시세차익 20억' 해운대 엘시티, 21%는 다주택자
- 윤석열 지지자들, 국힘 대구시당 몰려가 "이준석 즉각사퇴" 집회
- '소년 자폭공격' 추진한 일본 군인의 기막힌 결말
- 괴산-용산서 감지된 기분 좋은 변화, 시작은 '콩'이었다
- 세계적 관광지 스톤헨지, 어쩌다 이렇게 됐나
- 20년전 8월 23일은 '한국 기적의 날'이었다
- 코로나 확산에도 영국 핵잠수함 승조원 '해운대 관광' 논란
- 홍준표 "대선후보 모두 부동산 검증 받자"
- "문재인 정부 민낯 드러났다" 민주노총, 총파업 만장일치 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