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라파 미르, 울버햄턴 떠나 세비야행.. 이강인과 맞교환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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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꼽히는 라파 미르가 울버햄턴원더러스에서 세비야로 이적했다.
이강인이 미르와 트레이드 되어 울버햄턴으로 갈 거라는 이적설은 무산된 셈이다.
미르는 원톱 고민에 시달리는 스페인에서 그나마 차세대 전문 스트라이커로 기대를 모으는 선수다.
미르의 이적으로 인해 이강인의 행선지 후보 하나가 차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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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스페인의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꼽히는 라파 미르가 울버햄턴원더러스에서 세비야로 이적했다. 이강인이 미르와 트레이드 되어 울버햄턴으로 갈 거라는 이적설은 무산된 셈이다.
20일(한국시간) 스페인 구단 세비야는 미르와 6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각종 매체에서 전망하는 이적료는 1,600만 유로(약 221억 원)다.
미르는 원톱 고민에 시달리는 스페인에서 그나마 차세대 전문 스트라이커로 기대를 모으는 선수다. 191cm 장신인 미르는 발렌시아 유소년팀 출신이다. 2018년 1월 당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 있던 울버햄턴이 과감하게 영입했다. 그러나 울버햄턴은 1군에서 활용하기보다 계속 스페인 구단으로 임대 보냈다. 지난 시즌 스페인 라리가의 우에스카로 임대돼 시즌 13골을 넣으면서 마침내 차세대 공격수로 인정 받았다. 2020 도쿄 올림픽 대표로 참가해 은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미르의 이적으로 인해 이강인의 행선지 후보 하나가 차단됐다. 이강인은 발렌시아를 떠나려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렌시아가 유소년팀 출신 스트라이커 미르를 재영입하면서 이강인 등 여러 선수와 현금을 섞은 트레이드를 구상한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현재로선 울버햄턴행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 상황이다.
사진= 세비야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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