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강원 FC 선수 코로나19 확진
박소영 2021. 8. 20. 19:30
프로축구 K리그1 강원 FC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경기가 연기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강원 소속 선수 1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지만 선수단 중 상당수 인원이 확진된 선수와 밀접 접촉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로연맹은 21일 오후 6시 인천에서 예정된 강원과 인천의 K리그1 26라운드 경기를 연기했다. 경기 개최 일시는 추후 확정하기로 했다.
프로연맹은 더불어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이후 경기들에 대한 연기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박소영 기자 park.soyoung0914@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빠폰에 여성 불법촬영 내용 있어요" 민주당 의원실 비서, 여동생이 신고했다
- 은지원, 제주서 6명 카페 모임···"방역수칙 위반 반성한다"(전문)
- '슬의생'이 '슬의생' 했나…장기기증 에피소드 뒤 기증 등록 11배로
- 文대선 특보 '여고생 분장남자' 성매수 시도…경찰 내사 중
- "한국 백신 증명서 인정 안 한다"던 홍콩, 12분 만에 번복한 이유
- 비 '920억 빌딩' 대출금 묻자 "뭘 알아" 버럭…얼마 빌렸을까
- 탈레반, 비웃으며 촬영 중단 요구…여기자 질문 뭐길래 (영상)
- 진중권 "떡볶이 먹고 시시덕···이재명 정치생명 끊는 황교익"
- "역시 배달은 中, 韓서 마라탕 먹지마" 함소원 시어머니 논란
- 아프간 국기 걸자 탈레반 바로 발포···피로 물든 독립기념일(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