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근육 긴장 이상증' 수술.."마라톤 할 때보다 떨려" (불후)

강현진 2021. 8. 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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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이봉주가 수술 후 첫 방송 나들이에 나섰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에서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 이봉주와 김병지가 출연해 뭉클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 수술 후 첫 방송 나들이에 나선 이봉주는 '불후' 출연 소감을 전했다.

'불후'는 21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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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불후' 이봉주가 수술 후 첫 방송 나들이에 나섰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에서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 이봉주와 김병지가 출연해 뭉클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봉주는 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민 마라토너로 등극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난치병 '근육 긴장 이상증'으로 투병 중, 최근 수술 이후 건강이 호전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수술 후 첫 방송 나들이에 나선 이봉주는 '불후'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걱정해줬는데, 불후의 명곡에 나와서 씩씩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마라톤 할 때도 이렇게 안 떨었는데, 너무 떨린다"고 밝혔다. 이어 운동시절 즐겨들었던 이선희의 '아! 옛날이여'를 선곡해 희망의 노래를 선사해 모두를 감동시켰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축구계 레전드 골키퍼 김병지는 국가대표 동료였던 故 유상철을 추모하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한다. 김병지는 두 사람 간의 우정을 담은 안재욱의 '친구' 선곡해 가슴 뭉클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불후'는 21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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