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드' 천호진, 무릎 꿇은 강경헌에 "이사장 자리 내놔라" 경고

이이진 2021. 8. 1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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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 : 1의 비극' 강경헌이 천호진에게 무릎 꿇었다.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 5회에서는 배경숙(강경헌 분)이 서기태(천호진)에게 무릎 꿇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경숙은 서기태를 찾아갔고, 서기태는 "인간이라는 동물은 참 희한해.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보상을 바라거든. 본성대로 사는 건데 내가 뭐라고 하겠노"라며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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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더 로드 : 1의 비극' 강경헌이 천호진에게 무릎 꿇었다.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 5회에서는 배경숙(강경헌 분)이 서기태(천호진)에게 무릎 꿇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경숙은 서기태를 찾아갔고, 서기태는 "인간이라는 동물은 참 희한해.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보상을 바라거든. 본성대로 사는 건데 내가 뭐라고 하겠노"라며 쏘아붙였다.

배경숙은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정욱이만 살려주세요"라며 서정욱(조성준)을 위해 무릎 꿇었다.

서기태는 "유언장 갖고 왔으니까 거래하자고? 짜치기지. 이사장 자리 내놔라. 아들 마약 사범으로 끝낼래. 살인범으로 시작할래"라며 협박했고, 배경숙은 "하던 것만 마무리하고 내려놓겠습니다"라며 약속했다.

서기태는 "네 호작질 봐주는 것도 여기까지다. 명심해라"라며 경고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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