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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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해 8월 11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천시는 2019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복동 할머니를 기념해 소녀상을 제작했다.
사진전에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생애를 소개하는 사진 10부와 전국 '위안부' 피해 소녀상 30부가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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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해 8월 11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천시는 2019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복동 할머니를 기념해 소녀상을 제작했다.
'기림의 날'과 '평화와 인권의 영원한 소녀 김복동 상' 행사 제2회를 맞이해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진전으로 기념행사를 대체했다.
사진전에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생애를 소개하는 사진 10부와 전국 '위안부' 피해 소녀상 30부가 전시됐다.
이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대표 강연희)에서 함께한 이번 사진전을 통해 과거의 아픈 역사를 제대로 기억하고 폭력 없는 평등한 세상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게 됐다.
엄태준 시장은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잘못된 비극의 역사를 바로잡는 일에 다시 함께 힘을 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누군가의 엄마이자, 아내로, 딸로 살아가는 우리 시대 여성의 인권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이천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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