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373명, 2주만 1400명대 밑..연휴 검사↓ 영향

안명진 2021. 8. 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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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373명으로 집계됐다.

연휴 기간 대폭 줄어든 검사건수로 인해 확진자 규모는 2주 만에 1400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373명 늘어 누적 22만685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1323명, 해외유입이 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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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1323명, 해외유입 50명
수도권 61.2%, 비수도권 38.8%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373명으로 집계된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373명으로 집계됐다. 연휴 기간 대폭 줄어든 검사건수로 인해 확진자 규모는 2주 만에 1400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373명 늘어 누적 22만685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556명)보다 183명 줄어든 수치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1323명, 해외유입이 50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372명, 서울 361명, 인천 77명 등 수도권이 총 810명이다. 비중으로는 61.2%다.

비수도권에선 경남 103명, 부산 65명, 대구 45명, 충북 43명, 충남 42명, 경북·제주 각 37명, 대전 33명, 강원 23명, 전북·전남 각 22명, 울산 21명, 광주 17명, 세종 3명 등 총 513명이 나왔다. 전체의 38.8%다.

안명진 기자 a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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