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변중석 여사 14주기..현대家 5개월 만에 한자리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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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의 14주기를 맞아 범현대 일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범현대가는 변 여사의 14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저녁 서울 종로구 청운동 옛 자택에 모여 변 여사의 제사를 지냈다.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이날 오후 3시50분께 부인 정지선 여사와 가장 먼저 청운동 자택에 도착해 범현대 일가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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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의 14주기를 맞아 범현대 일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범현대가는 변 여사의 14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저녁 서울 종로구 청운동 옛 자택에 모여 변 여사의 제사를 지냈다.
현대가가 집결하는 것은 지난 3월20일 청운동 자택에서 정 명예회장의 20주기 제사를 지낸 이후 5개월 만이다.
그동안 현대가는 3월 정 명예회장과 8월 변 여사의 제사를 따로 지내며 1년에 두 번씩 모였으나 작년에는 3월에 두 제사를 합쳐 지내며 8월에는 별도로 모이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는 다시 제사를 따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이날 오후 3시50분께 부인 정지선 여사와 가장 먼저 청운동 자택에 도착해 범현대 일가를 맞이했다.
이후 오후 4시30분께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부부가 도착했다. 이후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 등이 시간대를 나눠 제사에 참석했다.
정몽선 성우그룹 회장과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도 오후 6시께 청운동 자택을 찾았다.
다만 고령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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