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단신] '현장이 답이다'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운영 등

강원 영월군 ‘현장이 답이다'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현장이 답이다'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운영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창조적 봉사행정을 구현하고자 ‘현장이 답이다'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17일 영월읍을 시작으로 9개 읍면을 순회한다한다고 밝혔다.

이동군수실은 읍·면사무소에서 운영하며 주민 생활의 불편사항과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한 정책제안 등을 군수가 직접 청취하게 된다.

이동군수실 민원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생활불편, 주민간 갈등민원 등 상담을 위해 최명서 군수와 함께 지적민원실을 운영하고 사업부서 부서장들이 참석해 적극적인 민원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민관경 합동 여름철 피서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영월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김익주)은 지난 7월22일부터 오는 8월19일 5주 동안 여름철 피서지 청소년유해환경 중점 지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주요 피서지와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보호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피서지 주변 식당 및 편의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하는 행위에 해 단속을 진행했으며, 업소에는 신분증 확인을 생활화해주기를 당부했다.

◆영월행복교육지구 지정 연장에 따른 업무협약식 개최

영월군(영월군수 최명서)과 강원도영월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한호)은 13일 영월군청에서 영월행복교육지구 지정 연장에 따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월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행복교육지구를 운영했고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연장해 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영월군, 강원도교육청, 강원도영월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아이들의 삶을 중심으로 총체적 지원이 가능한 민·관·학 협치체제를 구축하며 모두가 행복한 시민으로 살아가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목적이 있다.

영월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색있는 공교육 혁신과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 및 지역의 교육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협력사업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휴가철 2021 클린강원 캠페인 활동 동참

영월군자원봉사센터(소장 심재섭)는 휴가철을 맞아 2021 클린강원 캠페인 활동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수도권 코로나19 확산과 도내 관광객 증가를 예상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영월 내 다중이용시설과 관광지에 집중해 활동했다.

지난 11일에는 한국생활개선 영월군연합회(회장 김영숙) 단체에서 참여해 고씨굴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펼쳤다. 휴대용 손 세정제와 마스크스트랩을 관광객과 인근 지역민들에게 전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캠페인은 25일에도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