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지역출신 독립운동가 60명 배너기 설치

최재용 2021. 8. 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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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지난 15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60명을 알리기 위해 시청 주변 도로 등에 거리배너기 60조를 게첨했다.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와 나라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그들을 기억하고자 배너기에 60명의 독립운동가 이름을 하나하나 새겼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 독립운동 역사의 발굴과 기록을 위해 '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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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광복절을 맞아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60명의 이름이 담긴 거리베너기를 게첨했다. (구미시 제공) 2021.08.16

[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지난 15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60명을 알리기 위해 시청 주변 도로 등에 거리배너기 60조를 게첨했다.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와 나라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그들을 기억하고자 배너기에 60명의 독립운동가 이름을 하나하나 새겼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일제에 맞서 싸워 투쟁 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불굴의 의지를 본받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 독립운동 역사의 발굴과 기록을 위해 ‘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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