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서 60대 농민 2명 사료배합기에 끼여 숨져
최재용 2021. 8. 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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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에서 60대 남성 2명이 사료배합기에 끼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김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6시 40분께 김천시 아포읍 봉산리 A(68)씨 집에서 사료배합기를 수리하던 A씨와 B(63)씨 등 60대 남성 2명이 기계에 끼어 숨졌다.
경찰은 두 사람이 사료배합기를 조작하던 중 기계로 몸이 빨려 들어가면서 숨진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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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김천에서 60대 남성 2명이 사료배합기에 끼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김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6시 40분께 김천시 아포읍 봉산리 A(68)씨 집에서 사료배합기를 수리하던 A씨와 B(63)씨 등 60대 남성 2명이 기계에 끼어 숨졌다.
두 사람은 일가친척으로 사료배합기가 고장나 함께 수리하던 중 기계가 오작동하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이 사료배합기를 조작하던 중 기계로 몸이 빨려 들어가면서 숨진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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