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식] 경로당 무더위 쉼터 현장 점검..애로사항 청취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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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287개소 중 일부 경로당에 대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및 냉방 환경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도 함께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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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287개소 중 일부 경로당에 대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및 냉방 환경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도 함께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에서는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출입자 명부 작성, 체온계,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이용자 취식 금지, 마스크 착용, 발열 등 의심 증상 체크,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등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성주군은 무료하고 적적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행복도우미 19명을 287개소 경로당에 배치해 그림그리기, 공예,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성주군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문화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군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군민화합을 위해 기획됐다.
20일 오후 7시 ‘대구 MBC태교음악회’를 시작으로, 21일 오후 3시 ‘생명인문학토크콘서트’와 같은 날 오후 7시 ‘군민힐링음악회’로 진행된다.
‘대구 MBC태교음악회’는 가수 알리, 뮤지컬 배우민우혁, 싱어송라이터 가호, 정은주 재즈 콰르텟, 국악 아카펠라토리스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성주군민 만을 대상으로 무료로 사전예약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한 행사를 위해 출연진 모두 코로나19 PCR검사를 받고, 매 행사마다 체온측정 카메라 비치, 사전‧후 방역 실시, 좌석 띄우기 등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진행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멋진 한여름 밤의 추억을 만들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희망의 블루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면서 “현장에서 관람이 어려운 분들은 성주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꼭 시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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