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거창 2명 확진

최일생 2021. 8. 15.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창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거창군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받은 2명이 15일 코로나19 확진(거창55번, 56번) 판정됐다고 밝혔다.

거창55번과 56번 확진자는 부부이며, 거창55번 확진자가 지난 10일과 12일에 동네 친구들과 함께 관내 식당을 방문하여 식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창=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거창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거창군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받은 2명이 15일 코로나19 확진(거창55번, 56번) 판정됐다고 밝혔다.


거창55번과 56번 확진자는 부부이며, 거창55번 확진자가 지난 10일과 12일에 동네 친구들과 함께 관내 식당을 방문하여 식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군 역학조사반은 확진자의 동선과 감염원, 접촉자 파악 등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고 13시부터 가조면 월포마을회관 앞에 임시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한다.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접촉자는 검사 후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확진자들의 거주지와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 소독과 폐쇄 명령을 완료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적으로 연일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이다”며 “군민들께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755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