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남 8곳서 42명 확진..40대 1명 사망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 등 8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2명이 발생했다. 

14일 오전 경북 영남대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던 40대 환자 1명이 사망했다.

경상남도는 14일 오후 5시 대비 15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2명(경남 8700~8741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738명이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로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1명, 조사중 11명, 김해 소재 요양병원 관련 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수도권 관련 2명이다. 격리중 양성은 19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17명, 김해 7명, 거제 4명, 합천 4명, 통영 3명, 남해 3명, 고성 2명, 거창 2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14일 13명, 15일 29명이며 8월 1497명(지역 1471, 해외 26)이 발생했다.

창원 확진자 17명 중 8명(경남 8711, 8718~8720, 8728, 8729, 8738, 8740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6명은 가족, 2명은 직장동료다. 

6명(경남 8700, 8705~8709번)은 각각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3명(경남 8710, 8739, 8741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김해 확진자 7명 중 4명(경남 8701, 8721~8723번)은 김해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로 환자다.

격리중 3일마다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누적확진자는 24명이다. 

3명(경남 8735~8737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확진자 4명 중 2명(경남 8703, 8704번)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1명(경남 8724번)은 감염경로 조사중, 1명(경남 8725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합천 확진자 4명 중 3명(경남 8713~8715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직장동료, 1명은 가족이다.

통영 3명(경남 8712, 8726, 8727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동선 접촉자, 1명은 가족이다.

남해 확진자 3명 중 2명(경남 8732, 8734번)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며 
1명(경남 8733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고성 확진자 2명(경남 8730, 8731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가족이다.

거창 확진자 2명 중 1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1명(경남 8717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15일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303명, 퇴원 7413명, 사망 22명이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