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전북 코로나19 확진자 17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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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광복절 연휴를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추가로 발생, 도낸 누적 확진자는 3108명으로 늘었다.
1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된 3092번(군산 401번)은 경기도 군포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099번(전주 959번)은 가족인 전북 2993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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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광복절 연휴를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추가로 발생, 도낸 누적 확진자는 3108명으로 늘었다.
1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된 3092번(군산 401번)은 경기도 군포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093번(전주 956번)은 이달 초부터 몸살 증상으로 보여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094번(전주 957번)은 경기도 용인의 기숙학원에서 수강 중 확진자가 나와 자가격리 중 발열, 두통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095번은 우즈베키스탄 국적으로 유학을 위해 입국,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096번 지난 11일 입국한 미군으로 발열, 근육통 증상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097번(군산 402번)은 앞서 확진된 전북 3088번과 동선이 겹쳐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098번(전주 958번)은 친구인 전북 3018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3099번(전주 959번)은 가족인 전북 2993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100번(고창 43번)은 강원도 강릉의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 중 발열, 인후통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101번(군산 403번)은 경기도 안산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3102번(군산 404번)은 우즈베키스탄 국적 외국인으로 친구인 전북 3033번 확진자와 접촉, 자가겨리 중 검체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103번(군산 405번)은 직장동료인 전북 3097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광복절인 15일 오전 확진된 전북 3104번(부안 62번)은 친구인 전북 2905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105번(전주 960번)은 친구인 전북 3018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106번(전주 961번)은 가족인 대전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3107번(전주 962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3108번(전주 963번)은 기숙사 입소 전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북에서는 전날(14일) 하루 3748명이 1차 백신을 접종해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88만 4991명(접종률 49.05%), 2차 백신까지 모두 마친 접종자는 40만 9474명(22.70%)으로 집계됐다.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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