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유주얼미디어와 웹툰 인재 양성 앞장

최태욱 2021. 8. 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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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는 지난 13일 천마스퀘어 2층 천마역사관에서 ㈜유주얼미디어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남기석 산학협력단장, 웹툰과 강은원 교수, ㈜유주얼미디어 민성욱, 김유창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영남이공대는 2022학년도에 웹툰과를 신설하고 웹툰 전문 제작사인 유주얼미디어와 협약을 통해 웹툰 산업의 발전에 따른 웹툰 트렌드 분석 및 웹툰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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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와 유주얼미디어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2021.08.15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영남이공대는 지난 13일 천마스퀘어 2층 천마역사관에서 ㈜유주얼미디어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남기석 산학협력단장, 웹툰과 강은원 교수, ㈜유주얼미디어 민성욱, 김유창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 협약은 최근 ‘K-웹툰’이란 이름으로 웹툰 수요가 증가하고 웹툰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웹툰 인재를 양성하고 웹툰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영남이공대는 2022학년도에 웹툰과를 신설하고 웹툰 전문 제작사인 유주얼미디어와 협약을 통해 웹툰 산업의 발전에 따른 웹툰 트렌드 분석 및 웹툰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웹툰 산업 진흥을 위한 협력사업 진행 ▲웹툰과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 ▲인적교류 강화 및 교육 관련 시설 활용 ▲재학생 현장실습 및 졸업생 취업 지원 ▲웹툰 분야의 학술적·문화적 교류 ▲웹툰 분야 인턴십 프로그램 공동 추진 및 강의 지원 ▲웹툰 분야 상호 자문 및 공동 연구 등에 협력키로 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학생들을 위한 국내외 웹툰 플랫폼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교육과정 개발, 원스톱 인턴십 진행 등으로 배움과 동시에 현장 실무능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최신 트렌드와 학생 중심 교육에 맞춰 2022학년도에 웹툰과, 더모델즈과, 시네마스쿨, 해외사무행정취업과, 글로벌외식산업과, 패션라이브커머스과, 반려동물케어과, 스포츠재활·운동관리과, 청소년복지상담과, 노인요양시설창업과, 스마트팩토리과 등 총 11개과를 신설한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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