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지만' 채종협, 한소희 향한 마음.."너무 좋아, 놓치고 싶지 않아"

오수정 2021. 8. 1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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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협이 한소희와 송강의 관계에 힘들어했다.

14일 방송된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 9회에서는 유나비(한소희 분)를 향해 커져가는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양도혁(채종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도혁은 친한 형들에게 유나비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박재언은 양도혁이 자신과 유나비를 봤다는 것을 알고 일부러 집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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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채종협이 한소희와 송강의 관계에 힘들어했다.  

14일 방송된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 9회에서는 유나비(한소희 분)를 향해 커져가는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양도혁(채종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도혁은 친한 형들에게 유나비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사랑을 타이밍"이라고 말하며 적극적으로 다가가라고 조언했지만, 양도혁은 "너무 좋아서 다 망칠까봐 그렇게 못 하겠다. 그런데 절대 놓치고 싶지않다"고 말했다. 

그런 와중에 양도혁은 유나비가 박재언과 함께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했다. 박재언은 유나비의 짐에 남아있는 자신의 짐을 챙기러 갔던 것. 하지만 박재언은 양도혁이 자신과 유나비를 봤다는 것을 알고 일부러 집으로 들어갔다. 양도혁은 그런 두 사람을 본 후 마음이 심란해졌다. 또 양도혁은 유나비에게 만나자고 했지만, 거절을 당하자 힘들어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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