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유세윤 '소속 연예인' 송진우와 차태현의 만남

김진석 2021. 8. 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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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유세윤·송진우가 차태현과 깜짝 코믹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1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송진우의 드라마 촬영장을 찾은 매니저 유세윤의 웃음 만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매니지먼트사 대표로 '전참시' 카메라 앞에 선 유세윤은 소속 배우 송진우의 드라마 촬영장을 찾아 매니저 역할에 몰두한다. 하지만 야심찬 출발도 잠시 유세윤은 이내 길을 잃어 송진우를 찐 당황하게 만든다.

우여곡절 끝에 유세윤은 송진우와 연기 앙상블을 펼치는 차태현과 만난다. 유세윤·송진우·차태현 세 사람은 예상치 못했던 코믹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시청자들에게 깜짝 웃음을 준다. 특히 송진우는 차태현에게 "진짜 매니저보다 더 매니저 같다"고 말해 그 이유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뿐만 아니라 유세윤은 이날 드라마 현장에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이것'을 들고 등장해 스태프들을 빵 터지게 했다. 과연 유세윤이 드라마 촬영장에서 웃음으로 열일한 사연은 무엇일지. '이것' 정체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방송은 14일 오후 10시 50분.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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