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판사' 지성에게 총상 입힌 김민정, 저택에 등장 [포인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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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없이 급발진 중인 김민정이 급기야 지성의 저택까지 등장했다.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 정선아(김민정 분)가 강요한(지성)의 저택을 방문, 조카 엘리야(전채은)와 다정하게 티타임을 나누고 있는 현장이 포착돼 경악을 자아낸다.
강요한이 요새 같은 저택에 꽁꽁 숨겨둔 채 보호하는 엘리야의 바로 옆까지 와있는 정선아의 행동에서 그 의미가 간파되고 있어 더욱 긴장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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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브레이크 없이 급발진 중인 김민정이 급기야 지성의 저택까지 등장했다.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 정선아(김민정 분)가 강요한(지성)의 저택을 방문, 조카 엘리야(전채은)와 다정하게 티타임을 나누고 있는 현장이 포착돼 경악을 자아낸다.
앞선 방송에서는 강요한을 다시 적으로 돌린 정선아가 그에게 총상을 입힌 것도 모자라 조력자 K(이기택)를 눈앞에서 죽음으로 몰아넣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제 목적을 위해서라면 사람 목숨마저도 아무렇지 않게 다루는 정선아의 잔인한 본성을 다시금 실감케 한 가운데 늘 초연하기만 했던 강요한마저 동요하는 모습을 보여 위기감을 고조시킨 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선아가 천연덕스러운 미소를 띤 채 저택 한 켠을 차지하고 있다. 방금 강요한에게 총구를 겨누고 총상을 입힌 장본인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여유롭게 차를 즐기는 표정에는 일말의 죄의식도 없어 더욱 소름 돋게 만든다.
특히 엘리야의 곁에서 어깨에 손을 얹는 등 친근하게 구는 정선아의 태도에 또 한 번 공포감이 엄습하고 있다. 순진무구한 얼굴 뒤로 극악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던 그녀이기에 웃는 낯 뒤로 위험한 일을 꾸밀 것 같은 위협감을 준다.
게다가 정선아는 조력자 K를 제거하면서 강요한에게 “난 말야, 도련님이 외로웠으면 좋겠어. 나처럼”이라는 말을 던진 상황. 그 속에는 강요한의 곁에 있는 소중한 것들을 하나씩 없애겠다는 예고와도 같았던 바. 강요한이 요새 같은 저택에 꽁꽁 숨겨둔 채 보호하는 엘리야의 바로 옆까지 와있는 정선아의 행동에서 그 의미가 간파되고 있어 더욱 긴장감을 높인다.
이를 입증하는 것처럼 핏기가 싹 가신 강요한의 얼굴에서 이제까지 보인 적 없던 초조한 기색이 엿보인다. 엘리야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면 당장이라도 폭발할 듯 인내하는 강요한에게서 K에 이어 엘리야마저 다치게 될까 조바심까지 느껴져 안쓰러움을 유발한다.
이렇듯 강요한의 코앞까지 거침없이 직진, 손닿는 곳마다 초토화 시키는 정선아를 향해 판세가 기울었다. 최대 난관에 봉착한 강요한은 거칠 것도 막을 수도 없는 정선아의 도발에 어떤 묘수로 대응할지 남은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다.
지성과 김민정의 살얼음판 같은 티타임 전말은 14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N '악마판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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