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업' 차태현·홍수현, 유도장에서 달달한 스킨십 포착
차태현·홍수현이 유도장에서 달콤 살벌한 한때를 보낸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극 '경찰수업'에서는 경찰대학교 수사학 교수 차태현(유동만)과 유도부 교수 홍수현(최희수) 사이에 아슬아슬한 기류가 싹트기 시작한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앞서 차태현은 경찰대학교 입학에 도전하는 앙숙인 진영(강선호)에게 가혹하게 훈련을 시키며 피도 눈물도 없는 호랑이 교관의 면모를 보여줬다. 하지만 진영이 오랜 기간 속 깊은 대화를 나누고 수사에 도움을 주던 랜선 친구 'Yoon'이라는 사실을 알고 패닉에 빠진 상황이다.
충격에 휩싸인 그가 변화를 맞이할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14일 홍수현이 유도장에서 차태현을 끌어안은 채 스킨십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평소와 다르게 당황한 듯한 차태현과 당돌하게 미소 짓는 홍수현의 극과 극 텐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홍수현은 앞서 신입생들을 진두지휘하던 차태현에게 눈을 떼지 못하며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과연 수사계의 '불도저' 같은 화끈한 차태현과 해맑고 통통 튀는 홍수현이 어떠한 계기로 함께하게 됐을지,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두 사람이 어떠한 케미스트리를 발휘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경찰수업' 제작진은 "우리 드라마에는 사회에 첫발을 뗀 청춘들부터 그들을 이끌고 가르치는 교수진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인물들이 자리 잡고 있다. 각기 다른 캐릭터를 통해 공감과 웃음을 전하며 온 가족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들을 그려나갈 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송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30분.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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