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태양', 9월 17일 첫방송 확정..메인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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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7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확정한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이 주인공 남궁민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14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예기치 못한 끔찍한 사건 이후 자신을 노리는 외부의 적과 맞서 싸워야 하는 한지혁(남궁민 분)의 경계심 어린 시선과 굳은 표정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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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오는 9월 17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확정한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이 주인공 남궁민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14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예기치 못한 끔찍한 사건 이후 자신을 노리는 외부의 적과 맞서 싸워야 하는 한지혁(남궁민 분)의 경계심 어린 시선과 굳은 표정이 담겼다. 여기에 ‘지워진 요원, 감춰진 진실’이라는 카피는 그가 앞으로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을 암시하고 있다.
또한, 한지혁의 얼굴 곳곳에 남은 흉터와 매서운 눈빛이 긴장감을 더한다. 극 중 한지혁은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으로, 작전 수행 도중 동료들이 사살당하는 끔찍한 사고를 겪고 기억을 잃은 채 1년 만에 국정원에 돌아오는 인물이다. 복수를 위해 배신자를 찾아내려 하는 한지혁 앞에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렇듯 ‘검은 태양’은 포스터만으로도 압도감을 선사하는 분위기와 남궁민, 박하선(서수연 역), 김지은(유제이) 등 주연 배우들의 명품 연기, 국정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하며 벌써부터 안방극장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으로,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MBC 드라마 ‘당선작 불패’ 신화를 이어갈 박석호 작가와 ‘옥중화’, ‘내 사랑 치유기’를 연출한 김성용 PD가 연출을 맡아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한국형 첩보 액션극의 새 지평을 열 전망이다.
9월 17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검은 태양’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MBC '검은 태양'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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