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부촌 거주' 강수정, ♥남편 찍어준 사진 "70년대 분위기"

김현정 2021. 8. 14.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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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남편과 데이트를 즐겼다.

강수정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친한 부부와 저녁 식사. 남편이 꽃 옆에서 찍어준다고 해서 자세 잡았는데 나중에 보니 다 손가락이 함께 등장고맙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강수정은 분홍색 원피스를 차려 입고 포즈를 취했다.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 다니는 회사원과 결혼해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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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남편과 데이트를 즐겼다.

강수정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친한 부부와 저녁 식사. 남편이 꽃 옆에서 찍어준다고 해서 자세 잡았는데 나중에 보니 다 손가락이 함께 등장…고맙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뭔가 잘 찍은 거 같았는데 70년대 분위기 홍콩. 저녁식사"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강수정은 분홍색 원피스를 차려 입고 포즈를 취했다.


그런가 하면 "여름 방학 내내 열심히 운동하고 공부한 아들. 오늘 하루 여름학교 빼서 아침부터 놀기"라며 수영장에서 노는 아들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 다니는 회사원과 결혼해 아들을 뒀다. 홍콩에서 생활 중이며 지난해 홍콩 부촌인 리펄스 베이로 터전을 옮겼다. 

사진= 강수정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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