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이지아, 김현수에 유진 죽음의 진실 알렸다

오수정 2021. 8. 1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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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가 김현수에게 유진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10회에서는 배로나(김현수 분)에게 오윤희(유진)의 죽음의 진실을 말해주는 심수련(이지아)의 모습이 담겼다.

그리고 심수련은 배로나에게 오윤희의 죽음의 진범에 대해 말문을 열면서 "아줌마가 다 벌할거다. 준비는 다 끝났다. 만약에 진실에 세상에 알려져서 네가 상처를 받는다면 진실을 덮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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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이지아가 김현수에게 유진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10회에서는 배로나(김현수 분)에게 오윤희(유진)의 죽음의 진실을 말해주는 심수련(이지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심수련은 배로나와 마주했다. 그리고 심수련은 배로나에게 오윤희의 죽음의 진범에 대해 말문을 열면서 "아줌마가 다 벌할거다. 준비는 다 끝났다. 만약에 진실에 세상에 알려져서 네가 상처를 받는다면 진실을 덮겠다"고 했다. 

이에 배로나는 "아니다. 알려달라"고 했고, 심수련은 "네 엄마를 벼랑에서 민 건 천서진(김소연)이다. 엄마는 억울하게 당한 것"이라고 눈물을 글썽였고, 배로나는 진실을 안 후 오열했다. 

그리고 유동철(박호산)은 배로나에게 무릎을 꿇고 주단태가 시켜서 오윤희의 시신을 유기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유동철은 "주단태의 죄를 다 밝히고, 나도 벌을 받은 것"이라고 눈물을 흘렸고, 배로나는 "끔찍하고 소름끼친다"면서 분노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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