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6시까지 확진자 378명.."전날 대비 76명 ↓"

유현석 2021. 8. 13. 1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금요일인 1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8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3일 637명으로 치솟은 뒤 지난달 말부터 한동안 300∼400명대로 주춤했다.

13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3명이었고 나머지 375명은 국내 발생이었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7만733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서울시는 금요일인 1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8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2일) 454명보다 76명, 지난주 금요일(6일) 421명보다는 43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2일 524명, 6일 503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3일 637명으로 치솟은 뒤 지난달 말부터 한동안 300∼400명대로 주춤했다. 하지만 이달 10일 660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12일까지 사흘 연속 500명 넘는 규모를 이어갔다.

13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3명이었고 나머지 375명은 국내 발생이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 나온 추가 확진자는 용산구 PC방 2명, 강남구 실내체육시설(7월) 1명,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1명,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8월) 1명, 기타 집단감염 9명 등이다.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 않는 선행 확진자 접촉 감염은 226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135명이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7만733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4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