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내러 왔습니다' 이영자 "'전참시' 후 음식 프로 섭외만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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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 '돈쭐내러 왔습니다'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13일 채널 IHQ 신규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MC인 이영자, 제이쓴이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19일 오후 10시 30분 채널 IHQ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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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이영자가 '돈쭐내러 왔습니다'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13일 채널 IHQ 신규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MC인 이영자, 제이쓴이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코로나 시대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 탄생한 푸드 버라이어티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KBS 2TV '편스토랑' 등에 출연하고 있는 이영자는 "'전참시'에서 사랑을 받다보니까 먹는 프로그램들 섭외가 많이 들어왔다"라고 운을 뗐다.
이영자는 "저는 제 위의 크기를 알지 않냐. 무지하게 많이 먹는 건 아니고 많아야 3인분 배고플 때 5인분 정도인데, 3~4일 굶었을 때만 그러지 많이 먹는 줄 알고 섭외가 많이 온다"며 "거짓말 보태서 15개 정도 들어왔던 것 같다. 누군가가 가장 힘이 없을 때 가장 어려울 때인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잘 먹는 재능으로 부자로 만들어 드릴 순 없지만 포기하지 않고 힘을 낼 수 있게 도와주자는 취지가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19일 오후 10시 30분 채널 IHQ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IHQ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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