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내러 왔습니다' 제이쓴 "코로나19로 공실률 ↑..인테리어 일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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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이 '돈쭐내러 왔습니다'에 출연한 계기를 전했다.
13일 채널 IHQ 신규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19일 오후 10시 30분 채널 IHQ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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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제이쓴이 '돈쭐내러 왔습니다'에 출연한 계기를 전했다.
13일 채널 IHQ 신규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MC인 이영자, 제이쓴이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코로나 시대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 탄생한 푸드 버라이어티다.
이날 이영자는 "환절기에 접어들어 입맛이 떨어질 텐데, '돈쭐내러 왔습니다'를 통해 누군가한테 도움도 되고 달아난 입맛도 찾으면 좋겠다"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제이쓴은 "거리를 다니다 보면 공실률이 높아 마음이 안 좋더라. 저희가 출동해서 사장님들 힘내시라고 응원하니까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제이쓴이 인테리어 업자인데 일이 없다. 3개월 만에 1개가 들어왔는데 엎어졌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이쓴은 "뜨뜨미지근 하다. 영혼을 갈았는데.."라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제이쓴은 "저희 어머니가 인정한 맛있는 것만 골라 먹는 한 사람으로서 저희로 인해서 화제성도 되고 용기를 드린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많이 지친 분들한테 힘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흔쾌히 수락했다"라며 '돌쭐내러 왔습니다'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19일 오후 10시 30분 채널 IHQ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IHQ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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