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7일 '모가디슈' 올해 첫 2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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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모가디슈'(사진)가 코로나19 대유행에도 승승장구해 개봉 17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모가디슈는 13일 정오 누적 관객 200만27명을 기록했다.
올해 개봉한 국내 영화 중 처음으로 2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이미 개봉 1주일째인 지난 3일 100만 관객을 돌파해 흥행 분위기가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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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모가디슈’(사진)가 코로나19 대유행에도 승승장구해 개봉 17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모가디슈는 13일 정오 누적 관객 200만27명을 기록했다. 올해 개봉한 국내 영화 중 처음으로 2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이미 개봉 1주일째인 지난 3일 100만 관객을 돌파해 흥행 분위기가 감지됐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에서 남북한 공관원들의 탈출 과정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배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가 출연했다.
소말리아 내전을 다룬 미국 할리우드의 2002년작 ‘블랙호크 다운’을 연출했던 리들리 스콧 감독은 제작사를 통해 “알려질 가치가 있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세계적으로 혼란스러운 이 시기에 이 소재를 다룬 것은 탁월했다”고 모가디슈를 평가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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