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2', 델타 변이 확산에 개봉일 9월 24일→10월 15일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니 마블 유니버스(SPUMC) 영화 '베놈2:렛 데어 비 카니지'의 개봉일이 결국 공식적으로 연기됐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 등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소니픽처스는 '베놈2'의 개봉일을 기존의 9월 24일에서 10월 15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소니 마블 유니버스(SPUMC) 영화 '베놈2:렛 데어 비 카니지'의 개봉일이 결국 공식적으로 연기됐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 등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소니픽처스는 '베놈2'의 개봉일을 기존의 9월 24일에서 10월 15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앞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10월로 개봉일이 연기되었는데, 북미 또한 개봉일을 미루게 되면서 국내 개봉일에도 변동이 생길 전망이다.
본래 2020년 10월 개봉 예정이었던 '베놈2'는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일이 한 차례 연기되었는데, 최근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인해 북미 극장가가 다시금 얼어붙을 조짐을 보이자 개봉일을 추가로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2차 예고편이 공개될 때 개봉일이 '올 가을'이라고 표기되면서 개봉 연기에 대한 추측이 오갔는데, 실제로 개봉일이 연기되면서 이들이 배급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의 개봉일에도 변동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12월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의 예고편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전편인 '베놈'은 평론가들의 혹평을 받았지만 북미에서만 2억 1,351만 달러, 월드와이드 8억 5,608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엄청난 흥행 성적을 낸 바 있다.
한편, 소니픽처스는 '몬스터 호텔 4'의 개봉일을 연기시킬지, 혹은 스트리밍 서비스로 직행시킬지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베놈' 공식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계상, 결혼발표…상대 누군가 보니 '헉'
- '이승기와 결별설' 이다인 "널 위한 인생 살 수 없다"
- 김소연, 이혼 고백 하더니 "남친과 동거중" 솔직 공개
- '강타♥' 정유미, 대놓고 럽스타그램? 꽃다발 받고 뽀뽀
- '불륜설' 광수, 상대는 14살 연상의 배우
- 문근영, 임성재와 핑크빛 기류?... "서로 연애편지 썼다" 고백 (넷플릭스 코리아)
- [단독] '성매매 절도 혐의' 23기 정숙, 결국 통편집…잔여 방송분 어쩌나 (종합)
- '양재웅♥' 하니, 결혼 연기 여파?…얼굴 핼쑥→힘없는 목소리 근황 [엑's 이슈]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애들 위한 약속 지켜달라 했건만" 의미심장
- 하하, 조세호 결혼식 폭로?..."좌석=재산 순, 유재석만 자리 좋아" (놀뭐)[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