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출신 김미정, DJ 준코코와 콜라보 싱글 오늘(13일) 발표

김예나 2021. 8. 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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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미정과 EDM 뮤지션 준코코(JUNCOCO)가 함께한 신곡 '더(More)'가 공개된다.

김미정과 준코코 콜라보레이션 싱글 '더'는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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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미정과 EDM 뮤지션 준코코(JUNCOCO)가 함께한 신곡 '더(More)'가 공개된다. 

김미정과 준코코 콜라보레이션 싱글 '더'는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더'는 워나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김미정과 DJ 준코코가 함께한 곡으로, 한 여름 밤에 어울리는 아름답고 몽환적인 곡이다. 

김미정은 '고등래퍼' 출신으로 웨이사이드타운(Wayside Town) 크루로 활동하며 '사랑노래', 'How to love', 'no lie', '연애의 참견' 시즌3 OST '설레고 싶어' 등의 노래를 부르며 힙합과 대중가요의 장르를 넘나드는 맑은 보이스의 가수다. 특히 MZ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이름을 알리고 있는 가수로, 이번 신곡은 EDM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준코코와 신선한 콜라보레이션을 이뤄 냈다.

현재 개인 유튜브(구독 20만)와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김미정의 이번 콜라보레이션 앨범은 더 몽환적이고 감미로운 무드의 일렉트로 팝으로 메타버스, 가상현실 등을 주제로 하여 특히 젊은 세대의 공감을 자아낼 수 있는 곡으로 DJ 겸 프로듀서 준코코와 블린&로드(Blin&Lod)가 함께 곡을 만들고, 김미정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였다.

가사는 메타버스 속에 존재하는 자신과 현실의 자신이 서로 교차하며 소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미정은 현실과 가상, 혹은 또 다른 시공간은 사실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그것이 우리 세대에서 점점 더 가시화될 것이라는 것을 가사로 표현하고 노래한 곡으로 김미정의 밝은 보이스 속에서 서정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김미정과 준코코의 공동 작업으로 발매되는 신곡 '더(More)'는 오늘(13일) 정오에 국내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사진=앨범 재킷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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