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에이티즈 윤호, 이덕화 "역시 내 수제자야, 천재야 너" 폭풍 칭찬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1. 8. 1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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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ATEEZ) 윤호가 '낚시 천재'로 인정받으며 새로운 재능을 발견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향어잉어킹 청춘낚시대회에 출연한 윤호가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것.

한편, 윤호의 낚시 대활약은 오는 19일 오후 10시 30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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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에이티즈(ATEEZ) 윤호가 ‘낚시 천재’로 인정받으며 새로운 재능을 발견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향어잉어킹 청춘낚시대회에 출연한 윤호가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것.

오프닝에서 에이티즈의 ‘해적’ 콘셉트를 녹여내며 ‘아이돌 해적단’이라고 자기소개를 마친 윤호는 “바다낚시를 연습했는데 알고 보니까 민물낚시였다”라며 허당미를 뽐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제비뽑기를 통해 이덕화와 한 팀이 된 윤호는 한없이 입질을 기다리며 분량을 걱정하다가도, 대회 룰에 따라 블락비 재효와 김준현 팀에 입질이 오자 카메라 감독도 깜짝 놀랄 날쌘 달리기 실력으로 전력질주한 뒤 깔끔한 뜰채 실력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을 두 번 놀라게 했다.

본격적으로 낚시에 몰입한 윤호는 향어 한 마리를 낚으며 손맛을 보고 나자 금세 두 번째 향어를 낚았다. 뿐만 아니라 49cm 대어를 한 마리 더 낚으며 순식간에 일취월장하는 실력을 뽐낸 윤호는 “잡히든 안 잡히든 그냥 하면 재미있는 게 낚시의 매력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고, 이에 이덕화 또한 “역시 내 수제자야, 천재야 너”라며 응수하는 등 ‘사제 케미’까지 빛내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도 점심시간 ‘올갱이 매운탕’의 셰프로, 그리고 오후 대회의 뜰채맨으로 계속해서 활약한 윤호가 과연 대회 말미까지 ‘낚시 천재’의 타이틀을 지킬 수 있을지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윤호의 낚시 대활약은 오는 19일 오후 10시 30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에서 이어진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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