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광복절 연휴 흥행 노린다[공식]

박정선 2021. 8. 1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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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2021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으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싱크홀(김지훈 감독)'이 개봉 2일차에도 약 12만 관객을 동원, 이틀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여름 흥행 레이스를 시작했다.

13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에 따르면 '싱크홀'은 누적 관객수 27만 4598명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개봉 첫날 14만 관객을 돌파하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동시기 경쟁작들을 가볍게 물리친 것에 이어 이틀째인 12일에도 월등히 높은 스코어로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일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이후 6일 연속 부동의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싱크홀'이 2021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 달성에 이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개봉 이틀 째에 약 12만 관객을 동원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6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싱크홀'은 광복절 연휴에도 시원한 흥행 레이스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에 등극한 '싱크홀'은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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