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IS] '싱크홀' 이틀 연속 1위 '27만 돌파'
조연경 2021. 8. 13. 07:20
초반 승률이 좋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싱크홀(김지훈 감독)'은 12일 11만9930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27만4597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1위로 지난 11일 개봉한 '싱크홀'은 이틀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2위 '모가디슈'가 5만3323명을 동원한 것과 비교하면 '싱크홀'에 대한 초반 관객 반응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영화다. 차승원 이광수 김성균 김혜준 등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현실적인 코믹 재난물을 완성했다.
'싱크홀'은 장기화 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여파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도 개봉 첫 날 약 14만 명의 오프닝 스코어로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 신기록을 달성했다.
'싱크홀'이 무더운 여름 관객들에게 오랜시간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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